화양동 아가씨

권윤경
등록자 : 보기드문 퍼억
.1  산비둘기 짝을 찾는 화양동 깊은골에

사랑하는 사람앞에 정도주고 마음도 주었건만

운영담아 말 물어보자 산처녀 애타는 마음을

비가와도 눈이와도 손을 꼽아 기다리는

열아홉살 화양동 아가씨 마음

2 머루다래 익어가는 화양동 깊은골에

사랑하던 그사람을 잊지못해 기다리는 심정

능운대야 말좀해라 우리님 게신는곳을

헤일수도 없는 밤을 잠못 들고 애태우는

가슴아픈 화양동 아가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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