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순이의 편지

박희수
바람불면바람이밉다
눈이오면하늘이밉다

꼬마너없는빈자리가
너무도쓸쓸해

너의손을잡지못했다
너의맘도잡지못했다

움푹패인주름하얗게내린세월
난이미음~~~~

시간은하루처럼빠르고
외로움은 1년처럼길더라

너에게남긴마지막나의선물은
외로움이아니길바랬어

말레이꼬마
네가몹시보고싶지만

말레이꼬마
영원히돌아오지마라

시간은하루처럼빠르고
외로움은 1년처럼길더라

너에게남긴마지막나의선물은
외로움이아니길바랬어

말레이말레이 꼬마
네가몹시보고싶지만

말레이말레이 꼬마
영원히돌아오지마라

말레이말레이 꼬마
네가몹시생각나지만

말레이말레이 꼬마
영원히돌아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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