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시적 표현도 내 심정은 표현하지 못해
이 기억을 지워야 잊었다 할거만 같애
매일이 답답해 모래뿐인 사막 속을 걷는것만 같애
이제는 어떡해
너와 기나긴 이야기조차 못해봐서
어색해 피하지 널 지나친 후에야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후회를 하네
있자나 지난번 길을 걷다가 너를 봤어
너무나 반가웠어 근데 뒤 돌아섰어
가진것 하나가 없는 나도 내가
한심한것 같아 멀리서만 널봐
봐 봐 봐 너를 봐
그런데 고백도 못하고 뒤에서 눈물만 흘리고있어
내게 남은 시간과 하지도 못할말과
냉담한 현실에 무릎을 꿇고
뜯지못할선물에 자꾸 집착을 하고있어
no way 보고파도 볼 수 없어
go away 자신없는 내 모습을
난 왜 이렇게나 한심할까
넌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매일같은 침대에서 너를 느끼면서
매번 눈을 뜨면 너를 볼 수 있었어
너가 있던 자리 다시 채울수는 있을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니 사진만 보다
잠이 들곤해 너는 떠나가려해
너가 바라보고 싶은 슬픈 나의 현실이
오직 너나 지켜주고싶은 나의 마음은
미치게해 지치게해 only make me sick
미안해하지만 사랑이야 떠나지못해 한심해
하는 너의 눈을 그저 멍하니 볼수 밖에 없는 나
미쳐가 너는 떠나가 다른 이의 품에 안긴 너의 모습보며
오늘은 술로 채우고 눈물이 다시 삼키며
내일은 너를 잊겠다며 홀로 다짐 하지만
너를 포기하는게 난 쉽지만은 않아
절대 멈추지를 못해 나의 외쪽사랑을
no way 보고파도 볼 수 없어
go away 자신없는 내 모습을
난 왜 이렇게나 한심할까
넌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