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na be alive
길었던 오늘 하루도 이렇게 흘러만 가네요
기대했던 그런 멋진 일은 내게는 과분한가요?
어두운 하늘 아래서 내일의 기대조차도 흐려진 두 눈으로 잠들죠.
꿈속을 헤맨 기억과 멈춰버렸던 시간과
어떻게든 그대 없이 살아지겠지만
Wanna be alive
정신없이 달려왔죠 고개를 들어 눈 뜨면
내 곁엔 이젠 그대조차도 남아있지가 않네요
어린 날들의 꿈들도 어느새 지나쳐버린 저 길의 어디쯤 있었나요?
꿈속을 헤맨 기억과 빨라져 가는 시간과
어떻게든 그대 없이 살아지겠지만
꿈속을 헤맨 기억과 멈춰버렸던 시간과
어떻게든 그대 없이 살아지겠지만
이제 난 참을 수 없는 반복되어 가는 하루 속
어떻게든 그대가 있어주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