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미움 사이

Namoda
가끔씩 가끔씩 삶이 외롭고 슬퍼져요
가슴은 얼어붙고 마음은 하릴없이 방황해요

사랑이라는 것이 날 치유하는 길이 될까요
가까이 오지 않고 멀어져만 가는 사랑은 미움

사랑을 미워해야하는 내인생은 미움인가요
행여 가슴 한구석에 사랑이 남아 있을 지

가끔씩 가끔씩 사랑에 젖고 싶어져요
가슴은 따뜻하고 마음은 외롭지 않고 싶어져요

사랑은 미움이기도 한듯
나를 버리네요
사랑과 미움 사이 거기에 나 있나봐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