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난한 악사의 거문고 소리냐 떡방아 소리더냐
관심 없이는 그 소리를 분별하지 못한단다.
간신배들의 모략이더냐 국민의 소리더냐
귀를 기울여 들어보면 우리 모두 느끼리라.
(후렴 3절까지 반복)
민심 민심 민심 민심
입으로만 외쳐대는 무리들아
큰 귀를 가지고 들어라 어떤 소리도 들린단다.
2. 풀잎에 스치는 바람결 소리냐 물방울 소리더냐
사랑 없이는 그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단다.
새 시대 역사의 외침이더냐 국민의 한숨이더냐
원칙을 지켜 손잡으면 모든 길이 열리리라.
3. 대륙을 향한 말발굽소리냐 역사의 소리더냐
민족의 꿈은 온 세상에 끊임없이 퍼지리라.
몇몇 사람의 선동이더냐 국민의 뜻이더냐
모든 이들의 부름이란 마음속의 소리란다.
ㄲ┣칠제니(RedRain72)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