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is broken heart. I dont wanna cry. You hear me. Listen.
그저 편한 사람 아무것도 아닌 사람 난 그렇게 되겠죠
이젠 놔달라고 사랑 따윈 없다고 쉽게 말하네요
들리나요 멈춰버린 내 가슴이 애타게 부르는 소리
그댄 보고만 있을 건가요
그래요 이런 여자이니까 못난 사랑이니까
그댈 붙잡아도 눈물만
그래 잊을게요 그댈 잊어 볼게요 난 자신 없지만
이렇게 그댈 눈물 속에 보내고 나면 또 사랑의 믿음을
난 버린 채 두려움 속에 살 테지만
들리나요 차가워진 내 눈물이 그댈 지워가는 소리
끝내 모른 척 할 걸 알아요
그래요 그게 당신이니까 모질던 그대의 사랑
이젠 내가 버릴게
그렇게 모른 체 못 들은 체 나를 떠난 거라면
내 안의 그대 숨소리 까지도 가져가요
두 눈을 감은 채 귀를 막은 채 하나씩 다 지워가도
그대 목소리에 난 또 어느새 사랑을 찾는 아이가 돼
조금만 덜 그댈 사랑했다면 더 사랑하게 했다면
그대 내게로 돌아올까요
그래요 이게 나란 여자니까
그대 없이 사는 세상 나 살아도 죽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