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아...사랑이라는 걸

윤영아
잊어야 했지
따스하던 숨결도 고운 입맞춤도
이제는 알아
달아나던 손짓이 사랑때문인걸
원하진 않았어
그대가 자꾸만 초라해진 걸
항상 그대 눈부신 햇살로
가슴을 채우기 바랬던거야

그대가 멀기에 바랬지
이제는 떠나간 차가운 뜰에는
나의 눈물에 낙엽이 젖어
이제는 알아 다가가는 발길이
사랑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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