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돌아온 탕자

김석균


멀고험한   이세상길   소망없는   나그네길
방황하고   헤메이며   정처없이   살아왔네
의지할것   없는이몸   위로받고   살고파서
세상유혹   따라가다   모든것을   다 잃었네

무거운짐   등에지고   쉴곳없어   애처로운 몸
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자   내겐 없었네
세상에서   버림받고   귀한 세월   방탕하다
아버지를   만났을때   죄인임을   개달았네

눈물로써   회개하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죄악으로   더럽힌몸   십자가에   못 박았네
구원함을   얻은기쁨   세상에서   제일이라
영광의길   허락하신   내주예수   찬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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