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앤비(2NB)..열병
못잊나봐 여린 가슴은
아무리 타이르고 다독여봐도..
잘지낼꺼라고 아프지 않다고
반대로 말하면 낳아질까..
이런 슬픔 이런 눈물 내겐 너무 낮설어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단 말
조금은 알것만 같아..
기다리지 말고 전화하지 말고
보고싶어도 밤늦게 찾아오지마
사랑만으로 전부가 될수 없단걸
참 아프게 깨달았잖아
아프게 알잖아..
.
.
쉴새 없이 바쁘게 지내
머리가 아무 생각하지 못하게
날 데려다 주던 그거리 그골목
어느세 눈가엔 또 눈물이..
시간을 거슬러 처음으로 되돌린다면
그땐 우리서로 모른척 하길
못본척 지나치기를..
기다리지 말고 전화하지 말고
보고싶어도 밤늦게 찾아오지마
사랑만으로 전부가 될수 없단걸
참 아프게 깨달았잖아
아프게 알잖아..
한번 견딘 열병이기에
너란 이름에 흉터 가득 한없이
우린 너무 사랑했나봐..우우
행복했었는데 사랑했었는데
헤어질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사랑만으로 전부가 될수 없단걸
참 아프게 깨달았잖아..
아프게 알잖아..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