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나요 건강은 어떤가요
나도 그럭저럭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나를 기억하나요 가끔 생각하나요
괜히 횡설수설 의미없는 물음표뿐이죠..
듣고 싶어요 그에 따뜻했던 목소리로
나를 채워주던 그 시간마저 꿈같기만 한데
불러주세요 그대가 사랑했던 내 이름을
이제 추억으로 잊혀지기엔 그댈 아직 사랑해요..
우연히 길을걷다 내 노래가 나오면
걸음을 멈춰서 우리 얘길 듣기도 하나요
보고 싶어요 슬픈 내 노래속의 주인공을
여전히 그리운 그대 때문에 사랑도 못하죠..
들어주세요 그대 위해 부르는 내 노래를
그래도 한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에게 드릴께요
읽을 순 없다해도 들을 수는 있겠죠
이미 지난 우리지만 기억해줘요..
불러주세요 그대가 사랑했던 내 이름을
이제 추억으로 잊혀지기엔 그댈 아직
보고싶어요 슬픈 내 노래속의 주인공을
여전히 그리운 그대 때문에 사랑도 못하죠..
들어주세요 그대 위해 부르는 내 노래를
그래도 한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에게 드릴께요...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