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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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 세월이 흘러도]

안녕하며 살며시 다가오던 너
문득 너를 느끼며 뒤를 돌아보지만,
언제나 니가 있던 그 곳을 보면은
자꾸 눈물이 나..

너의 맑은 미소도 하얀 얼굴도
따스했던 눈빛도 이제 기억속으로
묻어두고 살아갈 날위해 한번만
웃어줄 수 없겠니?

늦은밤 함께 걸었던 그 길
또 다른 많은 사람들 조차
모두 그대로 인데..
가만히 눈을 감고 귀기우리면
나를 부르고 서 있는 너를 볼 수 있어~~
.
.
이제는 알아..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변해 버린데도
사랑했던 넌 마음속 깊은곳에 영원히
함께 할거야..

이제는 안~~녕..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