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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우리의 이름은

달담
앨범 우리의 이름은작사 김동훈작곡 김동훈, 형상현편곡 김동훈, 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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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이름이 꾸던 날
구름이 내었던 색깔은
부르고 불러도 번졌던
청춘의 계절
달리고 달렸던 널 향한
여정의 꿈은
우리를
외치던 그들이 여길 깨웠다
아스라이 부서진 날도
더 나아가려 세웠던 꿈도
우리는 여름에 또 너희를 찾아
함께 날았네
반짝여라 빛바랜 날에
유일한 여름색인 것처럼
수명이 다했다 느껴졌던 이름을 그려라
그럼에도 펼쳐라
청춘의 계절인 이곳에서
부르자 수없이
외쳤던 우리의 노래를
사랑을 모아
하늘을 나는 이름의 색은
잔뜩 빛나는
너희의 눈동자를 말하네
지울 수 없는
나날을 기록하게 하는 건
당신과 우리와 이름이
그럼에도
반짝여라
빛바랜 날에
유일한 여름색인 것처럼
수명이 다했다 느껴졌던
이름을 그려라
그럼에도 펼쳐라
청춘의 계절인 이곳에서
부르자
수없이 외쳤던 우리의 노래를
반짝일게
살아가려고 노래를 부른 것처럼
태풍을 버티고 보석이 된 반딧불이야
꿈을 꾼 소년에게
나타난 증후군처럼
부르자
수없이 외쳤던
반짝였어
그리고 그린
그녀의 주인공처럼
청색의 느리지만
아름다운 이 춤처럼
사랑을 남겼던 소년과
그의 영웅담도
부르자
그럼에도 결국
우리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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