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참 끈적하고 지저분했지
미련 같은 게 달라붙어 날 괴롭혔으니
도망가고 싶었어요 어디든
씻어내고 싶었어요 근데 이젠
나 무너질래요 너 보란 듯이
잘 지낸다는 거 모르지 않아요 다 알아요
이번 여름 참 무정하게 비가 내렸지
나의 슬픔도 눅눅해져 타지도 못한 채
사라지지 않았어요 하나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근데 이젠
나 무너질래요 너 보란 듯이
잘 지낸다는 거 모르지 않아요 다 알아요
미련 같은 게 달라붙어 날 괴롭혔으니
도망가고 싶었어요 어디든
씻어내고 싶었어요 근데 이젠
나 무너질래요 너 보란 듯이
잘 지낸다는 거 모르지 않아요 다 알아요
이번 여름 참 무정하게 비가 내렸지
나의 슬픔도 눅눅해져 타지도 못한 채
사라지지 않았어요 하나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근데 이젠
나 무너질래요 너 보란 듯이
잘 지낸다는 거 모르지 않아요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