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날을 세다 자고
겨우 모인 날엔 밤을 새다
취해 서로 바라보는 눈
의미 없는 말과 웃음
미리 그립다 하루가 가고
이제 가면 언제 오냐 묻다
취해 서로 쏟아버린 입
눈먼 외침 짧은 정적
아픈 말은 어둑어둑
지어냈던 말은 잔뜩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추운 밤은 느닷없이 끝나
돌아가는 길은 너무 멀어
우리 느린 걸음 무거운 마음
사랑하는 법만 새겨 듣고
가시돋힌 말은 흘려 듣자
우린 오랜 바위 검은 바다
잃어버릴 말은 말고
살려내는 말로 잔뜩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한다 많이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겨우 모인 날엔 밤을 새다
취해 서로 바라보는 눈
의미 없는 말과 웃음
미리 그립다 하루가 가고
이제 가면 언제 오냐 묻다
취해 서로 쏟아버린 입
눈먼 외침 짧은 정적
아픈 말은 어둑어둑
지어냈던 말은 잔뜩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추운 밤은 느닷없이 끝나
돌아가는 길은 너무 멀어
우리 느린 걸음 무거운 마음
사랑하는 법만 새겨 듣고
가시돋힌 말은 흘려 듣자
우린 오랜 바위 검은 바다
잃어버릴 말은 말고
살려내는 말로 잔뜩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
사랑한다 많이 이야기하자
사랑하는 것만 이야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