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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이삿날****&

김가인
작사 김가인작곡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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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서른근 팔아서
새벽 기차타고
서울로 온지 어언 삼십년
오늘이 벌써 열세번째
이삿날 이네
가뭄에 말라터진 미나리 깡처럼
곱던얼굴 계곡처럼 페이도록
내 집 한 칸 장만 못하고
달동네만 서성인다
북 메기가 울고 강 우름 우는
고향이 그립다 고향이 그립다
~~~~~~~~~~~~~~~~~~~
고추 서른근 팔아서
새벽 기차타고
서울로 온지 어언 삼십년
오늘이 벌써 열세번째
이삿날 이네
가뭄에 말라터진 미나리 깡처럼
곱던얼굴 계곡처럼 페이도록
내 집 한 칸 장만 못하고
달동네만 서성인다
뻐꾹새가 울고 진달래 피는
고향이 그립다 고향이 그립다
뻐꾹새가 울고 진달래 피는
고향이 그립다 고향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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