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느 날 만나서
언젠지 모르게
서서히 스며들었고
같은
색깔의 웃음과
얼굴을 하고 사랑하고
행복에 닿아서
보냈던 날
만약 우리
만약 우리
적당히 사랑했다면
지독하게 아팠었던
이별이 스쳐갔을까
만일 그날
만일 우리
모르는 척 않았다면
모든 순간 벅찼을까 아직
우리 얘기
가끔
준비도 못한 채
불쑥 니 생각에
놀라서 눈물이 나고
네가
아닌 모든 것만
얘기하려다 못하겠어
한숨만 채워서
보냈던 날
문득 우리
문득 우리
그날에 솔직했다면
낮과 밤이 여전하게
모두 우릴 향했을까
이만큼만
이만큼만
견딜 만큼 아파하면
어느 날엔가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 얘기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마다
우리가 만든 사랑으로
매일 따스했겠지
만약 우리
만약 우리
적당히 사랑했다면
지독하게 아팠었던
이별이 스쳐갔을까
이만큼만
이만큼만
견딜 만큼 아파하면
어느 날엔가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 얘기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
어느 날 만나서
언젠지 모르게
서서히 스며들었고
같은
색깔의 웃음과
얼굴을 하고 사랑하고
행복에 닿아서
보냈던 날
만약 우리
만약 우리
적당히 사랑했다면
지독하게 아팠었던
이별이 스쳐갔을까
만일 그날
만일 우리
모르는 척 않았다면
모든 순간 벅찼을까 아직
우리 얘기
가끔
준비도 못한 채
불쑥 니 생각에
놀라서 눈물이 나고
네가
아닌 모든 것만
얘기하려다 못하겠어
한숨만 채워서
보냈던 날
문득 우리
문득 우리
그날에 솔직했다면
낮과 밤이 여전하게
모두 우릴 향했을까
이만큼만
이만큼만
견딜 만큼 아파하면
어느 날엔가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 얘기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마다
우리가 만든 사랑으로
매일 따스했겠지
만약 우리
만약 우리
적당히 사랑했다면
지독하게 아팠었던
이별이 스쳐갔을까
이만큼만
이만큼만
견딜 만큼 아파하면
어느 날엔가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 얘기
어느 날엔가 끝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