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은 자꾸 엇갈리고
마음은 늦게 닿았지
미안하단 한 마디보다
한숨이 더 많았잖아
오해는 쌓여가고
애꿎은 창만 보다가
우린 끝내 아무 말 못 한 채
그대로 멀어 졌지
얼어붙은 눈길처럼
우리 사인 미끄러지고
함께했던 약속들은
남은 불씨처럼 흩어져가
알고 있었어 우리 둘 다
이 밤 끝을 말 못했단 걸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 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싫어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골목 끝 신호등 아래
접힌 우산만 만지다가
아무리 힘껏 밀어봐도
끝내 펴지지가 않더라
그 순간 왠지
같이 멈춘 것 같아서
버렸어
젖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차갑게 식은 말끝이
갈곳없이 흐려지고
잠못이룰것 같은 밤이야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 싫어
이건 아직 끝난게 아니야
hoo oo hoo
hoo oo hoo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창 끝에 남은 계절
눈부시게 반짝이고
놓지 못한 맘의 매듭
바람 따라 풀어지네
비었던 두 손 위로
새파란 숨이 내려와
멀어진 건 끝이 아냐
닿지못했던 우리의 맘이
말못했던 그날 밤이
멈췄 던 시간이 다시
나를 따라 흘러가
접어뒀던 말들을
이젠 모두 꺼내볼게
그 맘이 나와 같다면
결국 끝에 우린 닿을 거야
그 하늘 아래
나는 먼저
웃고있어
비가 지나간 자리
빛은 천천히 번져
마음은 늦게 닿았지
미안하단 한 마디보다
한숨이 더 많았잖아
오해는 쌓여가고
애꿎은 창만 보다가
우린 끝내 아무 말 못 한 채
그대로 멀어 졌지
얼어붙은 눈길처럼
우리 사인 미끄러지고
함께했던 약속들은
남은 불씨처럼 흩어져가
알고 있었어 우리 둘 다
이 밤 끝을 말 못했단 걸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 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싫어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골목 끝 신호등 아래
접힌 우산만 만지다가
아무리 힘껏 밀어봐도
끝내 펴지지가 않더라
그 순간 왠지
같이 멈춘 것 같아서
버렸어
젖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차갑게 식은 말끝이
갈곳없이 흐려지고
잠못이룰것 같은 밤이야
흐린 창끝에 번진 불빛
날 부르듯 일렁이고
접어둔 맘 한쪽 끝이
바람 따라 흘러가
비어있던 두 손위로
옅은온기가 내려와
추억으로 두긴 싫어
이건 아직 끝난게 아니야
hoo oo hoo
hoo oo hoo
이건 새로운 시작일거야
창 끝에 남은 계절
눈부시게 반짝이고
놓지 못한 맘의 매듭
바람 따라 풀어지네
비었던 두 손 위로
새파란 숨이 내려와
멀어진 건 끝이 아냐
닿지못했던 우리의 맘이
말못했던 그날 밤이
멈췄 던 시간이 다시
나를 따라 흘러가
접어뒀던 말들을
이젠 모두 꺼내볼게
그 맘이 나와 같다면
결국 끝에 우린 닿을 거야
그 하늘 아래
나는 먼저
웃고있어
비가 지나간 자리
빛은 천천히 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