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쌓였던 온기가
조용히 식어가는 골목
어지러운 맘은 남겨둬
천천히 이 길을 걸어봐
길게 늘어진 저 그림자
나른한 공기가 감싸네
이 분위기가 난 참 좋아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익숙한 풍경도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지나갈 여름의 끝자락
투명한 오늘을 담아둬
유리잔 얼음이 녹듯이
무거웠던 낮이 저물어
차분히 내려앉은 공기
어쩐지 편안해지는 밤
길게 늘어진 저 그림자
나른한 공기가 감싸네
이 분위기가 난 참 좋아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익숙한 풍경도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지나갈 여름의 끝자락
투명한 오늘을 담아둬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발걸음 닿는 곳 어디든
자유로운 지금 이 순간
아쉬운 여름의 끝자락
온전한 오늘을 담아둬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
조용히 식어가는 골목
어지러운 맘은 남겨둬
천천히 이 길을 걸어봐
길게 늘어진 저 그림자
나른한 공기가 감싸네
이 분위기가 난 참 좋아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익숙한 풍경도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지나갈 여름의 끝자락
투명한 오늘을 담아둬
유리잔 얼음이 녹듯이
무거웠던 낮이 저물어
차분히 내려앉은 공기
어쩐지 편안해지는 밤
길게 늘어진 저 그림자
나른한 공기가 감싸네
이 분위기가 난 참 좋아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익숙한 풍경도 낯설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지나갈 여름의 끝자락
투명한 오늘을 담아둬
흐려진 빌딩 숲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쳐가
발걸음 닿는 곳 어디든
자유로운 지금 이 순간
아쉬운 여름의 끝자락
온전한 오늘을 담아둬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