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백한 푸른빛이 띤 바다를
마주한 채 뛰어오르려 해봐도 난
수많은 발길질에 치이면 또 조각나
물거품이 될 이 헤엄들
부서져 가면서도 치열함을 헤매일
결말은 궁금하지 않아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까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을 꿈꾸며
유유히 흐르는 대로 흘러간다면
저 심해로
수면을 위로한 채 발끝까지 잠수해
기분 좋은 푸른 낯섦들
깊어지는 바다를 표류하며 서서히
느린 물 자국을 남길래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까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은
정해진 항로가 없어도
거센 물살이 덮쳐도 이 세곈
헤매임마저 바다 속일 뿐이야
나만이 이을 여정을 선택해서
물결을 누리며 살아갈 저 끝까지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걸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은
나만의 파도를 그려
너만의 지표의 흐름을 따라
나에게 남겨질 잔상은
마주한 채 뛰어오르려 해봐도 난
수많은 발길질에 치이면 또 조각나
물거품이 될 이 헤엄들
부서져 가면서도 치열함을 헤매일
결말은 궁금하지 않아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까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을 꿈꾸며
유유히 흐르는 대로 흘러간다면
저 심해로
수면을 위로한 채 발끝까지 잠수해
기분 좋은 푸른 낯섦들
깊어지는 바다를 표류하며 서서히
느린 물 자국을 남길래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까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은
정해진 항로가 없어도
거센 물살이 덮쳐도 이 세곈
헤매임마저 바다 속일 뿐이야
나만이 이을 여정을 선택해서
물결을 누리며 살아갈 저 끝까지
한낮의 낮잠을 영원히
그리며 부유하듯 떠돌면
유영은 고요함에 닿을걸
심장소리 대신 들려올 파동은
나만의 파도를 그려
너만의 지표의 흐름을 따라
나에게 남겨질 잔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