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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밤하늘엔

새벽별
앨범 별빛 아래 우리의 이야기작사 태하작곡 태하편곡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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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밤하늘엔
별이 자주 떨어졌어
소원을 빌기 바빴지
네 손을 잡고 있기를
그땐 아주 작은 것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게 웃던 얼굴이
밤보다 더 반짝였지
달빛 아래 걷던 길
손등에 스친 그 따뜻함
그땐 몰랐던 사랑이
그 밤에 숨어 있었나 봐
이름 없는 감정들이
별이 되어 흐르던 날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밤을 다시 떠올려
별 하나 둘 셋 헤아리다
너의 얼굴을 기억해
그때 그 길 끝에서
돌아보던 너의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린
서로를 다 알았었지
달빛 아래 걷던 길
손등에 스친 그 따뜻함
그땐 몰랐던 사랑이
그 밤에 숨어 있었나 봐
이름 없는 감정들이
별이 되어 흐르던 날
지금은 다른 별 아래
누굴 바라보고 있을까
그래도 난 가끔씩
그 밤으로 돌아가
어릴 적 밤하늘엔
소원이 참 많았었지
너와 함께 있던 순간
아직 내 안에 빛나
그게 사랑이란 걸
이제는 알 것 같아
달이 뜨는 이 밤에도
난 그때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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