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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산책 (With 이태희)

석홍
앨범 미완 1.8작사 석홍작곡 석홍편곡 석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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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빈방을 끝없이 돌곤 해
지독히도 무거운 밤이 내 맘을 짓누르고 발을 잡아끄네
눈 떠 또 오후 네 시 완전히 망가졌나 봐
멈춰 내 모든 것이 고장 난 것처럼
사랑해 네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린 걸까
멍청하게도 난 방안을 또 뒤져보네
들숨과 날숨이 내 편이 아니었나
불현듯이 내 목을 조여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빈방을 끝없이 돌곤 해
지독히도 무거운 밤이 내 맘을 짓누르고 발을 잡아끄네
눈 떠 또 새벽 네 시 간절히 붙잡은 잠이
엄청난 파도에 휩쓸려가 버렸네 무참히
쿵 내 머리맡에 심장이 있는 걸까
이젠 익숙한 듯 침대 밖으로 나서네
나라는 존재가 내 것이 아니었나
인형처럼 내 뜻이 없는 듯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빈방을 끝없이 돌곤 해
지독히도 무거운 밤이 내 맘을 짓누르고 발을 잡아끄네
She said It’s endless you can’t leave till your pain kills you and me
She said you’re nothing without me No one can ever take my place
She said It’s endless you can’t leave till your pain kills you and me
너와 함께 오늘도 산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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