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나를 보고 있는 너에게
난 그냥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어
기분이 좋다는 걸 말로 못해도
내 몸이 먼저 반응해버리는 그런 순간
햇살이 살짝 내 등에 닿을 때
바람이 부드럽게 코끝을 스칠 때
너랑 눈이 마주치는 그 짧은 찰나에도
나는 알았어, 지금이 행복이라는 걸
꼬리 살랑살랑
마음이 너를 향할 때마다
작은 몸짓으로 말하고 싶어
“너랑 있는 지금이 참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가 전부는 아니야
눈빛도 말하고 있어
숨결도 닮아가고 있어
우리 사이에 굳이 단어는 없어도 돼
밥을 먹을 때보다
간식을 받을 때보다
너랑 눈 맞추는 순간이
내 꼬리를 가장 크게 흔들게 해
살랑살랑, 그건 나만의 노래야
너를 위한 리듬, 나만의 멜로디
난 그냥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어
기분이 좋다는 걸 말로 못해도
내 몸이 먼저 반응해버리는 그런 순간
햇살이 살짝 내 등에 닿을 때
바람이 부드럽게 코끝을 스칠 때
너랑 눈이 마주치는 그 짧은 찰나에도
나는 알았어, 지금이 행복이라는 걸
꼬리 살랑살랑
마음이 너를 향할 때마다
작은 몸짓으로 말하고 싶어
“너랑 있는 지금이 참 좋다”고
살랑살랑, 꼬리가 전부는 아니야
눈빛도 말하고 있어
숨결도 닮아가고 있어
우리 사이에 굳이 단어는 없어도 돼
밥을 먹을 때보다
간식을 받을 때보다
너랑 눈 맞추는 순간이
내 꼬리를 가장 크게 흔들게 해
살랑살랑, 그건 나만의 노래야
너를 위한 리듬, 나만의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