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맨 뒷줄에서 보일락 말락
배경처럼 서있던 당신
한번도 앞줄에 서지않고
그 곳이 정해진 자리인 양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은대로
구도를 맞춰주시던 당신
아버지
당신이 서 있다는것 조차
알지 못하는 저를위해
조명의 끝자락에서 웃음짓던 당신
단 한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
마음속 옹알이로 뭉개버렸던 말
당신이 떠나시고 나서야
꼭 했어야 할 말이라는 걸
너무나도 늦게 깨달았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일상의 후미진 구석에서
있는듯 없는 듯 옅은 미소
지으시던 당신
한번도 내색하지 않고
그 곳이 정해진 자리인 양
알아주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은대로
모두를 안아 주시던 당신
아버지
당신이 서 있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하는 저를위해
인생의 여울에서 미소짓던 당신
어느날 홀연히 꽃잎이 저버리듯
당신의 빈자리를 보고서야
사무치는 그리움을 뒤적여 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을 뒤적여 봅니다
아버지
배경처럼 서있던 당신
한번도 앞줄에 서지않고
그 곳이 정해진 자리인 양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은대로
구도를 맞춰주시던 당신
아버지
당신이 서 있다는것 조차
알지 못하는 저를위해
조명의 끝자락에서 웃음짓던 당신
단 한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
마음속 옹알이로 뭉개버렸던 말
당신이 떠나시고 나서야
꼭 했어야 할 말이라는 걸
너무나도 늦게 깨달았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일상의 후미진 구석에서
있는듯 없는 듯 옅은 미소
지으시던 당신
한번도 내색하지 않고
그 곳이 정해진 자리인 양
알아주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은대로
모두를 안아 주시던 당신
아버지
당신이 서 있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하는 저를위해
인생의 여울에서 미소짓던 당신
어느날 홀연히 꽃잎이 저버리듯
당신의 빈자리를 보고서야
사무치는 그리움을 뒤적여 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을 뒤적여 봅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