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에 움츠린
새들도
쏟아지는 가을비를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들을
다 담을 수 없어
못내 아쉬워하네
지난밤엔 썰렁한
가을비를 보며
뜬눈으로
지새우기도 했지만
방금 가랑비 내려
꽃잎이 떨어지니
나그네 마음이
점점 스산해지누나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도
몰아치는 가을바람을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을이
남겨 가는 기억들을
다 새길 수 없어
못내 아쉬워하네
오늘 밤엔 싸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위 견디어
버티기야 하겠지만
이내 바람 불어
갈대가 울어대니
나그네 숨결이
점점 가빠지누나
지난밤엔 썰렁한
가을비를 보며
뜬눈으로
지새우기도 했지만
방금 가랑비 내려
꽃잎이 떨어지니
나그네 마음이
점점 스산해지누나
오늘 밤엔 싸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위 견디어
버티기야 하겠지만
이내 바람 불어
갈대가 울어대니
나그네 숨결이
점점 가빠지누나
새들도
쏟아지는 가을비를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들을
다 담을 수 없어
못내 아쉬워하네
지난밤엔 썰렁한
가을비를 보며
뜬눈으로
지새우기도 했지만
방금 가랑비 내려
꽃잎이 떨어지니
나그네 마음이
점점 스산해지누나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도
몰아치는 가을바람을
탓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을이
남겨 가는 기억들을
다 새길 수 없어
못내 아쉬워하네
오늘 밤엔 싸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위 견디어
버티기야 하겠지만
이내 바람 불어
갈대가 울어대니
나그네 숨결이
점점 가빠지누나
지난밤엔 썰렁한
가을비를 보며
뜬눈으로
지새우기도 했지만
방금 가랑비 내려
꽃잎이 떨어지니
나그네 마음이
점점 스산해지누나
오늘 밤엔 싸늘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위 견디어
버티기야 하겠지만
이내 바람 불어
갈대가 울어대니
나그네 숨결이
점점 가빠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