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누워
사진과 편지를 본다
나는 홀로 버려질 흩뿌린 밤
어제와 너는 고장 난 시계 같아
막다르게 향하는 나의 하루
사람들 틈에 혼자 남겨진다면
저 멀리 난 또 멀리 사라질 거야
수많은 내 모습을 감춰 둘 거야
어찌 됐든 간에 사라질 거야
사진과 편지를 본다
나는 홀로 버려질 흩뿌린 밤
어제와 너는 고장 난 시계 같아
막다르게 향하는 나의 하루
사람들 틈에 혼자 남겨진다면
저 멀리 난 또 멀리 사라질 거야
수많은 내 모습을 감춰 둘 거야
어찌 됐든 간에 사라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