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밀어
멀리 보내고
나는 두걸음
물러서서
아, 이번은
다를 거야 그런
기대를 품었어
한걸음 내가 만든 발자국
그 밑에 우릴 묻어두었어
아직은 돌아보지 말자
두걸음 아직 더딘 발걸음
조금만 더 서둘러 볼까
차가운 뒷모습에도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너의 그 파도도 그 울음도
모두 멈췄으면 해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시간이 흐르면 잔잔한
호수가 될 거야
무거운 발걸음을 뗐을 때
바람은 나를 향해 불었어
아직은 돌아보지 말자
가벼운 그 마음만 두고서
조금만 더 머물러볼까
차가운 내 모습에도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너의 그 파도도 그 울음도
모두 멈췄으면 해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시간이 흐르면 잔잔한
호수가 될 거야
(애꿎은 너에게 사랑을 안겨줘)
(파도를 만든 게 사실 내가 아닐까)
(그런 너를 밀어내고 다시)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랐던 걸까)
이대로 머물러도
너는 나의 바다야
나는 너의 섬이고
그런 뜻 아니었어
애써 돌아선 것도
너는 나의 바다야
나는 너의 섬이고
우리의 그 사랑도
전부 진심인가 봐
멀리 보내고
나는 두걸음
물러서서
아, 이번은
다를 거야 그런
기대를 품었어
한걸음 내가 만든 발자국
그 밑에 우릴 묻어두었어
아직은 돌아보지 말자
두걸음 아직 더딘 발걸음
조금만 더 서둘러 볼까
차가운 뒷모습에도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너의 그 파도도 그 울음도
모두 멈췄으면 해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시간이 흐르면 잔잔한
호수가 될 거야
무거운 발걸음을 뗐을 때
바람은 나를 향해 불었어
아직은 돌아보지 말자
가벼운 그 마음만 두고서
조금만 더 머물러볼까
차가운 내 모습에도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너의 그 파도도 그 울음도
모두 멈췄으면 해
너는 나의 바다가 아니야
시간이 흐르면 잔잔한
호수가 될 거야
(애꿎은 너에게 사랑을 안겨줘)
(파도를 만든 게 사실 내가 아닐까)
(그런 너를 밀어내고 다시)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랐던 걸까)
이대로 머물러도
너는 나의 바다야
나는 너의 섬이고
그런 뜻 아니었어
애써 돌아선 것도
너는 나의 바다야
나는 너의 섬이고
우리의 그 사랑도
전부 진심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