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아침 햇살은 쓸쓸한 밤의 침묵을 깨고
잎을 매단 가지들은 마지막 춤을 춰
춤을 추는 나무를 봐 마치 우리 같지 않니
조그마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네 눈 속 내 모습뿐인걸
조용히 걷던 길 차갑던 바람 허공에 떠돌던 너의 시선도
잎을 밟는 발소리만 이곳에 가득해
춤을 추는 나무를 봐 마치 우리 같지 않니
조그마한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행여 떨어질까 멀어질까
온 힘을 다해 붙잡고 있잖아
잎을 매단 가지들은 마지막 춤을 춰
춤을 추는 나무를 봐 마치 우리 같지 않니
조그마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네 눈 속 내 모습뿐인걸
조용히 걷던 길 차갑던 바람 허공에 떠돌던 너의 시선도
잎을 밟는 발소리만 이곳에 가득해
춤을 추는 나무를 봐 마치 우리 같지 않니
조그마한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행여 떨어질까 멀어질까
온 힘을 다해 붙잡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