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오나봐 우리가 자주 보던 날 그때 하늘의 날씨처럼
비 오는 게 싫다던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난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려도 결국에는 다시 해가 뜰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마주잡은 손 마주보는 두 눈 눈치없이 밖엔 또 비가 왔나봐
햇빛이 쨍 했으면 해
우리 다시 만나는 날 함께 걸을 수 있게
환하게 웃어줬음 해 다시 처음 그 때
우리로 돌아가 마주볼 수 있게
그거 알아 우리 둘 다 사주에 물이 많아
어쩌면 비가 자꾸 오는 건 그 탓인건가
하늘이 정한 서약을 어긴 우리 언약
영원히 함께라는 말은 잊었나
우리 처음 헤어졌던 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더라
나대신 울어주던 하늘 너무 차가운 이별에
그 눈물마저 얼어버렸지만
다시 햇살처럼 다가온 따스한 웃음에
마음이 녹아내려 이슬이 맺혀진 채
내가 미쳐 너에게 못했던 말들처럼
그 때
또 비가 오나봐 비가 오면 기분이 나빠 마치 다 젖어버린 듯해
비오는 게 싫다 난 그저 다른 이유는 아니고 우산을 놓고 와서 그래
주머니에 손 넣고 어차피 난 다 젖을 거라고 발걸음을 뗀 그 때
뺨을 타고서 흘러내린 빗물 내 마음에 니가 다녀왔었나봐
밖엔 또 비가 오는데 꿀꿀한 기분에
커튼을 치고 생각없이 누웠는데
창문에 부서진 빗소리가 내 맘에
이제 나오라며 자꾸 노크하고 있어
유난히 맑은 날씨를 좋아했던 너
무슨 노력에도 해는 떠 주질 않았어
쓸모없이 웃기만 하는 나
오늘도 비웃듯 몰아치는 비바람
지워지지 않는 기억에 목을 멘 채
애매해진 감정선에 추억속을 헤매
이제는 전부 괜찮다 여기며
우산이 바람에 날아간 그 때
내가 미쳤나봐 계속 밖엔 비가 내리는데 맛이 간 것처럼 웃고 있어
도저히 잡을 수가 없는 넌 비가 되어 나는 가까워지는 너를 안아
비가 내려도 분명히 전해진 미칠 듯이 그립던 너의 온기와
빗물속에서 흩어지는 눈물 말없이도 같은 맘이란걸 알아
또 비가 오나봐 우리가 자주 보던 날 그때 하늘의 날씨처럼
비 오는 게 싫다던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난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려도 결국에는 다시 해가 뜰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마주잡은 손 마주보는 두 눈 눈치없이 밖엔 또 비가 왔나봐
빗물사이로 다시 마주한 햇살보다 밝아진 너의 미소에
불이 꺼지고 가까워지는 우리 운치있게 밖엔 비가오나봐
비 오는 게 싫다던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난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려도 결국에는 다시 해가 뜰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마주잡은 손 마주보는 두 눈 눈치없이 밖엔 또 비가 왔나봐
햇빛이 쨍 했으면 해
우리 다시 만나는 날 함께 걸을 수 있게
환하게 웃어줬음 해 다시 처음 그 때
우리로 돌아가 마주볼 수 있게
그거 알아 우리 둘 다 사주에 물이 많아
어쩌면 비가 자꾸 오는 건 그 탓인건가
하늘이 정한 서약을 어긴 우리 언약
영원히 함께라는 말은 잊었나
우리 처음 헤어졌던 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더라
나대신 울어주던 하늘 너무 차가운 이별에
그 눈물마저 얼어버렸지만
다시 햇살처럼 다가온 따스한 웃음에
마음이 녹아내려 이슬이 맺혀진 채
내가 미쳐 너에게 못했던 말들처럼
그 때
또 비가 오나봐 비가 오면 기분이 나빠 마치 다 젖어버린 듯해
비오는 게 싫다 난 그저 다른 이유는 아니고 우산을 놓고 와서 그래
주머니에 손 넣고 어차피 난 다 젖을 거라고 발걸음을 뗀 그 때
뺨을 타고서 흘러내린 빗물 내 마음에 니가 다녀왔었나봐
밖엔 또 비가 오는데 꿀꿀한 기분에
커튼을 치고 생각없이 누웠는데
창문에 부서진 빗소리가 내 맘에
이제 나오라며 자꾸 노크하고 있어
유난히 맑은 날씨를 좋아했던 너
무슨 노력에도 해는 떠 주질 않았어
쓸모없이 웃기만 하는 나
오늘도 비웃듯 몰아치는 비바람
지워지지 않는 기억에 목을 멘 채
애매해진 감정선에 추억속을 헤매
이제는 전부 괜찮다 여기며
우산이 바람에 날아간 그 때
내가 미쳤나봐 계속 밖엔 비가 내리는데 맛이 간 것처럼 웃고 있어
도저히 잡을 수가 없는 넌 비가 되어 나는 가까워지는 너를 안아
비가 내려도 분명히 전해진 미칠 듯이 그립던 너의 온기와
빗물속에서 흩어지는 눈물 말없이도 같은 맘이란걸 알아
또 비가 오나봐 우리가 자주 보던 날 그때 하늘의 날씨처럼
비 오는 게 싫다던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난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려도 결국에는 다시 해가 뜰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마주잡은 손 마주보는 두 눈 눈치없이 밖엔 또 비가 왔나봐
빗물사이로 다시 마주한 햇살보다 밝아진 너의 미소에
불이 꺼지고 가까워지는 우리 운치있게 밖엔 비가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