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사랑은 밀물처럼

SunO
앨범 피는 사랑, 지는 이별작사 김도성작곡 SUNO.AI
이 가수 듣기
남십자성 별빛 아래
긴 긴 세월 강 건너온 날들
갯바람은 첫 숨결처럼
조용히 마음을 흔들고
해당화 붉게 피던
그 해 여름의 백사장
파도는 포옹하듯 다가와
우리 사랑을 감쌌네
맨발의 그대와 나
달빛에 스친 어깨
웃음처럼 가벼운 콧노래
설렘을 담은 발자국
흔들린 모래 위로
청춘이 노래를 부르던 밤
손끝에 닿은 떨림이
아직도 가슴을 적시네
아 그대와 나
청춘이 물결치던 그곳
시간도 멈춘 듯했던
순한 바람, 그 계절
지금은 잠든 그 모래빛 바다
기억만 별처럼 빛나네
초승달 눈물처럼
은빛으로 흔들리던 밤
석양을 품은 파도는
조용히 말없이 속삭였지
사랑은 밀물처럼 와서
가슴에 꽃 피웠다가
썰물처럼 떠나간 그 자리
허무만 남기고 갔네
바람은 여전히 불어
그대 이름 불러보지만
이젠 들려오지 않는
추억뿐인 목소리
천수만 물결 따라
우리의 시절도 흘렀지만
별처럼 선명한 그날은
내 마음에 살아 있네
아 그대와 나
청춘이 물결치던 그곳
지울 수 없는 그 장면
가슴속 깊이 박혀
지금은 잠든 그 모래빛 바다
기억만 별처럼 빛나네
아 모래빛 추억아
나의 첫사랑이 머물던 곳
허공에 흩어진 그날들
이름만 남은 바닷가
모래는 사라졌지만
내 마음엔 아직 그대가 살고 있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