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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하루에서 도망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Laon ver.)

나풀씨
앨범 SUM(Part5 complete version) [feat. 김탄자, 윤라온]작사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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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꺼낸 너의 버킷리스트
남은 시간을 생각하지 않은 채
나와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그 말.
미안해 꼭 들어주겠다고 해놓고
나 그거 지금도 못지키고 있어
말도 안되게 조용한 하루
나는 그 하루를 잔인하다 우는데
정작 너는 이 하루가 따뜻하대
어떻게 떠나보내는 온도가 이렇게 달라
이별을 준비하면
그 날이 바로 올까봐
나는 급하지 않은 척
너는 슬프지 않은 척
하루가 이렇게 조용한 것도
숨이 쉬어지지 않아서인 것을
웃으면서 꺼낸 너의 버킷리스트
햇빛 좋은 날 나만 바라보면서
나의 웃는 얼굴을 그리고 싶다는 그 말
미안해 난 눈물만 늘어서 지금도
널 피해 뒤돌아 서있기만 해서
말도 안되게 조용한 하루
나는 그 하루를 잔인하다 우는데
정작 너는 이 하루가 따뜻하대
어떻게 떠나보내는 온도가 이렇게 달라
이별을 준비하면
그 날이 바로 올까봐
나는 급하지 않은 척
너는 슬프지 않은 척
하루가 이렇게 조용한 것도
숨이 쉬어지지 않아서 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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