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너머에
옅은 아지랑이와
그로 인해
묽어진 저녁달 아래
끝내 보이지 않는 건가
마지못해 나를 지운 건가
기억하지 마
너에게 어려운 나로
그리움으로
너에게 무력해지게
기억하지 마
너에게 어려운 나로
그리움으로
너에게 무력해지게
옅은 아지랑이와
그로 인해
묽어진 저녁달 아래
끝내 보이지 않는 건가
마지못해 나를 지운 건가
기억하지 마
너에게 어려운 나로
그리움으로
너에게 무력해지게
기억하지 마
너에게 어려운 나로
그리움으로
너에게 무력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