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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feat. Kim Kyung Joon)

Joo Jihwan
앨범 어른아이작사 Joo Jihwan작곡 Joo Jihwan편곡 Joo Jihwan, 손제원,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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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줄 수 없었어
겁이 많던 작은 아이는
전할 수 없던 말
한없이 삼키며
무심히 닫은 맘을 전하고
웃어볼 수 없었어
내일을 바랬던 아이는
전하지 못한 말
여전히 남아
무던히 고된 아픔을 담네
반갑지 않은 말들을 되뇌이며
되묻지 않을 순간들을 새겼어
불안한 눈빛과
차갑던 손짓은
끝맺지 못한 염원이 되어
짙게 내린 구름과
저물어가던 우리는
긴 걸음을 멈춰
한곳을 보지만
끝내 잡은 두 손을 놓았네
반갑지 않은 말들을 되뇌이며
되묻지 않을 순간들을 새겼어
불안한 눈빛과
차갑던 손짓은
아물지 않는 아픔이 되어
난 여전히 여기 곤히 남아 있고
내 몫이 아닌 행복을 빌고 있어
조금은 아파도
내일은 올테니
언젠간 외워볼 수 있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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