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빛이 어둠 속을 가르고
무수한 별과 억겁을 헤쳐서
사라지기 전 이곳을 찾아온
이유는 대체 무얼까
여행을 떠나 돌아온 바람은
나무에게로 지난날을 전하네
꽃잎이 내게 속삭이는 듯했어
여기 있어도 괜찮아
백삼십억의 세월을 넘어
이곳에 우리가 태어났다는 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모두 함께 숨 쉬는 이
빼곡하게 아름다운 땅에
자리를 지켜온 모든 이들에게
말하고 싶어 잘 해내 줬어
거기 있어 줘서 고마워
지나온 건지 기억나지도 않는
수많은 길을 거쳐 온 발걸음이
결국 어딘가 닿게 되는 순간을
운명이라고 부르자
인연이라는 실들이 엮여서
마음이라는 미로를 지나서
마침내 둘이 하나 되는 그날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수십억의 사람들 사이에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아마 이다음 생에도
무엇하나 당연한 건 없고
우연처럼 져버릴 수 있다는 걸
새기고 매일 다시 또 내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
이 노래가 메아리 되어서
세상 끝까지 울리는 그때까지
노래할 거야 괜찮을 거야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무수한 별과 억겁을 헤쳐서
사라지기 전 이곳을 찾아온
이유는 대체 무얼까
여행을 떠나 돌아온 바람은
나무에게로 지난날을 전하네
꽃잎이 내게 속삭이는 듯했어
여기 있어도 괜찮아
백삼십억의 세월을 넘어
이곳에 우리가 태어났다는 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모두 함께 숨 쉬는 이
빼곡하게 아름다운 땅에
자리를 지켜온 모든 이들에게
말하고 싶어 잘 해내 줬어
거기 있어 줘서 고마워
지나온 건지 기억나지도 않는
수많은 길을 거쳐 온 발걸음이
결국 어딘가 닿게 되는 순간을
운명이라고 부르자
인연이라는 실들이 엮여서
마음이라는 미로를 지나서
마침내 둘이 하나 되는 그날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수십억의 사람들 사이에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가
아마 이다음 생에도
무엇하나 당연한 건 없고
우연처럼 져버릴 수 있다는 걸
새기고 매일 다시 또 내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
이 노래가 메아리 되어서
세상 끝까지 울리는 그때까지
노래할 거야 괜찮을 거야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