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흩날리는 인적 없는 길목
꽃이 피고 지는 건 시간의 흐름을 피할 수 없고
별빛은 먹구름에 묻혀 종적을 감추네
다 알아, 운명의 장난이라는 걸
모든 것을 받아들여, 슬픔도, 감동도
삶이란 기쁨과 슬픔을 넘은 뒤 찾아오는 평온인 줄 알았지만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어
작별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쉬움만이 가득해
운명은 어찌 이리 편애하는지 물어
도망칠수록 기억은 더욱 선명해져
기억나 그때의
무심결에 지나쳐
부서져 버린 지난날들이
두 개의 마음은 갈라져
어른이 되고 잊어버린 어린 시절의 인형
글씨가 희미해진 그때의 손편지들
어떤 상처는 흉터조차 남기지 못했어
그때는 몰랐어, 뭐가 다른지
모든 것을 받아들여, 짧음도, 영원도
시간이 정말 모든 걸 가져갈 수 있다면 이번에는 어떨까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어
이별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무리 내가
믿고 싶고, 잊고 싶대도, 닿을 수 없어
고집을 버리고 처음으로 운명을 받아들여
기억나 그때의
깊어져 가는 밤
부서져 버린 지난날들이
두 개의 마음은 멀어져
돌고 도는 윤회에서
벗어날 거야
어른이 되어갈수록 잊을 기회를 놓쳐가고 있어
이미 늦어버렸으니까
모든 건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무리 내가
믿고 싶고, 잊고 싶대도, 닿을 수 없어
고집을 버리고 처음으로 운명을 받아들여
기억나 그때의
나직한 속삭임
점점 선명해지는 기억 속
서로에게 기대었던 날들
꽃이 피고 지는 건 시간의 흐름을 피할 수 없고
별빛은 먹구름에 묻혀 종적을 감추네
다 알아, 운명의 장난이라는 걸
모든 것을 받아들여, 슬픔도, 감동도
삶이란 기쁨과 슬픔을 넘은 뒤 찾아오는 평온인 줄 알았지만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어
작별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쉬움만이 가득해
운명은 어찌 이리 편애하는지 물어
도망칠수록 기억은 더욱 선명해져
기억나 그때의
무심결에 지나쳐
부서져 버린 지난날들이
두 개의 마음은 갈라져
어른이 되고 잊어버린 어린 시절의 인형
글씨가 희미해진 그때의 손편지들
어떤 상처는 흉터조차 남기지 못했어
그때는 몰랐어, 뭐가 다른지
모든 것을 받아들여, 짧음도, 영원도
시간이 정말 모든 걸 가져갈 수 있다면 이번에는 어떨까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어
이별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무리 내가
믿고 싶고, 잊고 싶대도, 닿을 수 없어
고집을 버리고 처음으로 운명을 받아들여
기억나 그때의
깊어져 가는 밤
부서져 버린 지난날들이
두 개의 마음은 멀어져
돌고 도는 윤회에서
벗어날 거야
어른이 되어갈수록 잊을 기회를 놓쳐가고 있어
이미 늦어버렸으니까
모든 건 너무나도 갑작스러웠어
아무리 내가
믿고 싶고, 잊고 싶대도, 닿을 수 없어
고집을 버리고 처음으로 운명을 받아들여
기억나 그때의
나직한 속삭임
점점 선명해지는 기억 속
서로에게 기대었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