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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뒷염불(축원덕담)

전병훈
앨범 회심곡과 고사덕담
이 가수 듣기
상봉길경에 불봉만 재로구려 만재수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아하 보옹에헤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축원이 갑니다 덕담갑니다 발원이가오 건구건명전에는 영감마님 아낙금상 부인마님
슬하자손을 거나리시고 해로백년 누려살제
문전축원이면 고사덕담 지성정성으로 여쭈신 뒤엘랑
남의댁 가중 남의댁 동중 이러니 저러니 액설지설 떠들지라도 건구건명 이댁가중으로
드시거들랑 밤이 되면 불이나 밝읍시고요 낮이 되면 물이나 맑아
밤이 되면은 불이 밝고요 낮이 되면은 물이 맑아 물과 불은 수화 상극으로다 갖춰질제
어르사속경 고명같소 옥쟁반이면 금쟁반 순금쟁반에 진주를 굴린듯
얼음 우에도 백로같소 오동나무 상상가지에 봉황같이도 잘사실제 건구건명 이댁가중
천금같은 아들따님 성명삼자로 저기 저달만 그린듯이 달과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억조창생만민 동포님네 남자여자를 원을마오 공덕 없이도 남자가 되며
선심없이도 극락가나 주야장천 노시던 입을 놀지말고 염불을 하오
염불 말씀 따로없소 착한 마음이 염불이오 어진 마음이 염불이오 선한 마음이 염불이로구려 염불하며는 불법이요 중이라하면 요순인데 요순우탕 문무주공 삼강오륜 팔조목은
금세상에도 있건마는 내맘 내뜻 모르시거든 남을 보아서 깨쳐만 주십소사 왕생이라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나무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가 대자대비
아등도사는다 금상에도 여래신데 무량수불은 여래만 보살이로다 여래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염불이면 동참이요 시방하고 어진 시주님은 평생 심중에 잡순마음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 잡수시고 잘쓰시고 잘노시고 잘 사시다 왕생극락을 발원허고
젊으신네는 탄생탐문 있는 아기는 수명장수는 없는 아기는 속득생남 명도 발원
복도 발원 열이면 열자손을 잔병없이 잘 기르니 자손창성에 부귀만 영화로구려 명복이자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건구건명에도 이댁가중 이집도 좋소만은 이집은 구옥이니 목가로다가 제쳐놓고 와가성주 이룩헐제 어떤 터에다 터를 잡나 신궁기는 명당터요 구궁기 복터로다 노적봉이 비쳤으니
거부장자가 날 자리로 구려 문필봉이 비쳤으니 대대문장이 날 자리요 동자봉이 솟았으니
자손창성 할 자리요 일산봉이 비쳤으니 효재충신 열부 열녀가 날 자리로구려
이런 터에다 집을 질 제 안채는 목숨 수자 사랑채에는 복복자요 행랑채에는 창성할 창자
수복창성으로다 집을 질제 호박주추 산호기둥 금파도리에 밀화대문 주문주를 늘여놓고
황금으로다 보를 얹고 순금으로다 서까래 걸고 백금으로다 부연달고
천년기와 만년굴피 보기 좋게도 이어 놓고 구리동전에 탑을 쌓고 자개로다가 마루를 깔고
경명주사로 벽을 바르니 잡귀잡신 원강천리로 소멸되니 무사태평이 이 아니냐
이런 터에다 집을 짓고 성주님이 모르리요 초가에도 성주님이요 와가에도 성주로다
일곱해는 칠년 성주 삼년은 대성주인데 덩덩하니 굿이로구료 학창화를 입으실제
광대띠를 둘러 띠고 홍천갓을 숙여쓰고 백운선을 손에 들고 도리옥당 비었으니 안위안정 하옵소서 금일정성 드릴 량으로 상생미도 갈아받고 중생미도 갈아받아 앉아서는 창천리요 서서는 다 구만린데 연경은 만리하고 지척동방 하옵시던 성주님이 아니시냐
금일정성 드릴적에 대활례로 받으시고 정성덕 입혀주고 지성덕 입혀주어
먹고 남고 쓰고 남게만 점지를 하십소사 왕생이다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오늘 여기에 오신 분들 어디 아니 출입을 허냐 멀 원자 가까울 근자 댕길 행자 올래자
출입을 왕래 헐지라도 노중액살 제쳐주고 동으로 가면 재수소망 서로 가시면 만고복덕
북으로 가면 수명장수 남으로 가시면 소원의 성취 동서사방 흩어진 재물 무지개발로 휘어다가 서기발로 낚어다 여러분께 전법하니 이일에 만사가 소원만 성취로구려 명복이다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여루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하 보옹에 오호 메로다 보오 오홍이 에헤
상봉길경에 불복만재로다 만재수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아낙금상에도 부인마님 금일정성 드릴량으로 정한수 일기라도 정성으로 빌어올제
동방갑을 들어가서 청해동자 불러내어 청용수 빌어다 삼팔목으로 받춰놓고
남방병정 들어가서 적해동자 불러내여 적룡수를 빌어다 이칠화로다 받춰놓고
서방경신 들어가서 백해동자 불러내어 백룡수를 빌어다가 사구금으로 받춰놓고
북방임계 들어가 흑해동자 불러내어 흑룡수 빌어다 일륙수로다 받춰놓고
중앙무기로 들어가서 황해동자 불러내어 황룡수 빌어다 오십토에다 받춰놓으니
천상에 은하수요 지하엔 음양수인데 음양수 일기라도 정성으로 받춰들고
도리천궁 올라가 두 무릎을 고이꿇고 두손 합창 비는 말씀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나님전 비나이다 인간이라고 하옵는 것은 음식이 막막하여 촌부일장 모르오며 입은 덕도 많거니와
새로 새덕을 비나이다 별상 마님이 굽어보시고 명을 달라 네 비느냐 복을 달라 네 비느냐 소원대로 들어주마 명도 주고 복도 주마 소원대로 들어주마 이 일에 만사가 소원만 성취로구려 명복이다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복만 많구도 명이 짧아도 못사느니 명만 길어도 복이 없이는 못 사느니 짧은 명은 잇어주고 긴 명은 사려담어서 무쇠 목숨에 돌끈달아 백세장수 누려살 제 명을랑을 주시려거든
옛날 옛적 삼천갑자 동방삭의 기나긴 명을 점지를 허시고 복을랑을 주시려거든 왕개석숭의 복을 주니 한 손에도 명도 들고 또 한손에다 복도들고 명도주고 복도주고 일심정기 인간오복 만복과 만수무강 재수대통을 점지하니 이일에 만사가 소원만 성취로구려 명복이자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금일정성 드릴량으로 소를 멕이면 약도 되고 말을 맥이면 용이 되고 개를 먹이면 네눈백이
청삽살이 호박개가 되었으니 건너 산천을 바라다보며 건구건명 이 댁 가중 만고복록을
청하느라고 그 개가 으르렁 커겅컹 다 짖는 소리로구려 명복이자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건구건명전에도 이댁가중 만고복덕이 떠들어올제 어떤 복덕이 떠들어오나
인복은 걸어도고 물복은 흘러들고 사지복은 날아들고 삼태미복은 안아들고
두꺼비복은 오복만복을 등에다 가득 싣고서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기어를 올제 아낙금상에도 부인마님 육간대청을 거닐다가
만곡복덕을 너른 치마에 덤썩 받아 안방에다가 모셔놓고 복주머니를 지으실제
해와달로 복을 받고 수복강령 수를 놓아 무지개발로 만고복덕을 휩쓸어담아 아드님도 채워주고 따님도 채워주니 복주머니를 차고 차니 이 일에 만사가 소원만 성취로구려 명복이자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오날 여기에 오신 분들 성도 각각 본도 각각 갖은 각 성이 오셨지만 귀인상봉 선인상봉 말 끝마다 향내나고 글귀마다 문장되고 가시는 곳 마다 큰일을 하시옵소서 왕생이다야
에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아하 에헤 오호 오호 메로다 보옹 에헤
오날 여기에 오신 분들 만복은 다 받았거니와 만고액살 제쳤으니 금세상에 대한민국
나라경제 안정되고 전염병은 예방하고 나라경제 집안살림 창성하야 백만장자 될 것이요
거부장자가 될 것이로구려 댁내 평안도 빌었으니 연로하신 부모님은 무병장수 하옵시며
병든 사람 일어나고 사고는 예방하여 백대천손 만고복덕을 누리실제 왼갖 액살도 풀었으니 사업은 번창하고 시험운도 따르오며 왼갖 소망과 바라는 일을 이루시라고 관재구설 삼재팔난 우환질병 잡귀잡신을 휘몰아다 금일 정성 대를 바쳐 좋은 순풍 불거들랑 월미도 앞강에
소멸을 합시다 염창목에 행주나 복일지라도 여드레풀이며 삼재풀이며 덩기주와 의주압록강에다 덩기덩 두두두둥실 떠내려버렸니다 나하 보호옹에 오호메로다 보호오홍이 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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