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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앨범 reFresh작사 한승우작곡 한승우편곡 유웅열, 강민훈, 정결, 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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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없는 많은 날들이 쌓여
오늘의 우리가 지금 여기 있어
어떻게 그렇게 하루아침에
우리를 지우려 해
우리 다음 봄엔 손 꼭 붙잡고
널 닮은 꽃 보러 가자 했잖아
우리 그렇게도 기다려왔던
그 영화도 이제 볼 수 있는데
우리 이제 그 무엇도 함께 할 수 없다면
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
네가 없이 다가올 다음 봄은 꽃이 없을 거야
네가 없인 그 무엇도 아무 의미가 없어
돌아갈 수 없는 날들만 남아
아직 우릴 기다리고 있잖아
우리 약속했던 수많은 밤을
난 이렇게 보낼 수 없는데
우리 이제 그 무엇도 함께 할 수 없다면
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
네가 없이 다가올 다음 봄은 꽃이 없을 거야
네가 없인 그 무엇도 아무 의미가 없어
한참을 참아왔던 내 슬픈 눈물이
결국 또 널 기다리잖아
너 없는 난 아무것도 해낼 수 없겠지만
널 기다리는 게 내겐 제일 쉬운 거잖아
네가 없이 마주할 모든 봄은 꽃이 없을 거야
네가 없인 온 세상이 아무 의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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