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묽게

Dye
앨범 바람따라작사 Dye작곡 sorrow bringer‬편곡 sorrow b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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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해 나는 그걸 못 했어
이대로는 포기할 거 같아 삶의 끝에서
나는 널 그리워하다 찾아가지 못했어
멍청하게 하늘에게 빌어 나는 여태껏
내가 *발 혼자 아팠던 게 뭐가 어때서
돌아오지 않아 죽기 전에 너를 적겠어
어두웠지 방 안에서 혼자 죄를 덮겠어
또 숨었지 밤이 되니까 도망쳐 빛에서
나를 내려놔줘 그만 죽게
이대로는 안될 것같아 나 숨을 끊게
말을 하지마 또 밤거리에 풀은 들개
너가 아니면 난 이런 것을 더는 못해
약을 털어놔 손에 쥐는대로 난 먹게
더러운 집을 헤집어 이대로 나 눕게
피 냄새로 덮어 방 안을 내가 더 묽게
다음은 없어 이제 불안이 올 때 죽게
숨이 차도 버텨야 해 이젠 너가 무뎌져
아픔이 와도 버텨야 해 그래야 나 죽어져
귀신 눈에 보여도 안 나가 어둔 방에서
모든게 멀어져만 가 다시 시야가 묽어져
싫다고 말해 나는 그걸 못 했어
이대로는 포기할 거 같아 삶의 끝에서
나는 널 그리워하다 찾아가지 못했어
멍청하게 하늘에게 빌어 나는 여태껏
내가 *발 혼자 아팠던 게 뭐가 어때서
돌아오지 않아 죽기 전에 너를 적겠어
어두웠지 방 안에서 혼자 죄를 덮겠어
또 숨었지 밤이 되니까 도망쳐 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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