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
아직도 그 계곡 언저리
너를 사랑해서 잊지 못하고
빈 가슴에 묻어 둔 아띠
버려야 할 그린비는
구절초로 피어 후미진 곳
연분홍 너울너울 꽃 사례로
나를 오라 손짓 하면
아자리아 같은 그대
내장산 굽이굽이 돌아서
산외길 가다 보며 언덕 어디쯤
구절초로 피어 다시 만나 해후
시나브로 구절초 꽃처럼
바람에 흔들리면 그 향기에 취해
가던 길 멈추어 가슴 저미는 씨밀레
미리내처럼 눈 안에 아른거린다
아직도 그 계곡 언저리
너를 사랑해서 잊지 못하고
빈 가슴에 묻어 둔 아띠
버려야 할 그린비는
구절초로 피어 후미진 곳
연분홍 너울너울 꽃 사례로
나를 오라 손짓 하면
아자리아 같은 그대
내장산 굽이굽이 돌아서
산외길 가다 보며 언덕 어디쯤
구절초로 피어 다시 만나 해후
시나브로 구절초 꽃처럼
바람에 흔들리면 그 향기에 취해
가던 길 멈추어 가슴 저미는 씨밀레
미리내처럼 눈 안에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