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나에게 묻네 나의 마음 어디에 있나
눈을 뜨면 찾을 수 있나
책갈피 사이에서도 주머니 가방 안에도
뒤쳐진 내 발걸음에서도
난 노래를 부르며 길을 나서네
바람이 부는 날엔
저 하늘 높이 가르며 날아가네
나의 마음은
수많은 하루를 지나 기대와 실망 뒤에도
다시 살아난 나의 마음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되살아나는 몸처럼
기억을 잊어버리네
눈을 뜨면 찾을 수 있나
책갈피 사이에서도 주머니 가방 안에도
뒤쳐진 내 발걸음에서도
난 노래를 부르며 길을 나서네
바람이 부는 날엔
저 하늘 높이 가르며 날아가네
나의 마음은
수많은 하루를 지나 기대와 실망 뒤에도
다시 살아난 나의 마음은
잠을 자고 일어나면 되살아나는 몸처럼
기억을 잊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