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다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숨겨
마음처럼
팔뚝으로 그린 너와 나의 기억도 같이
훔쳐
글씨처럼
부르던 이름도 흐르던 시간도
똑같은 방 안에 똑같은 사람
똑같은 침대 위 똑같은 이불
모든 게 그대론데 너만 빼고 다 익숙한 풍경
참 이상하다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잊혀진다는 건
아름다운 추억이 기억이 된다는 걸까
미처 몰랐어 널
펼쳐진 미소 뒤 가려진 흉터도
똑같은 시계 위 똑같은 초침
똑같은 달력 위 똑같은 숫자
모두들 멀쩡한데 나만 괜히 또 유난인가 봐
참 이상하다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애써보면 다 괜찮아질까
고쳐보면 너가 안아줄까
노력도 해봤어
이제는 널 지우고 싶어
기억은 저 수평선을 따라
참 이상하다
너만 빠진 나
혼자만 있으면
너만 생각나
나쁜 손버릇
언제쯤 고칠 수 있을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숨겨
마음처럼
팔뚝으로 그린 너와 나의 기억도 같이
훔쳐
글씨처럼
부르던 이름도 흐르던 시간도
똑같은 방 안에 똑같은 사람
똑같은 침대 위 똑같은 이불
모든 게 그대론데 너만 빼고 다 익숙한 풍경
참 이상하다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잊혀진다는 건
아름다운 추억이 기억이 된다는 걸까
미처 몰랐어 널
펼쳐진 미소 뒤 가려진 흉터도
똑같은 시계 위 똑같은 초침
똑같은 달력 위 똑같은 숫자
모두들 멀쩡한데 나만 괜히 또 유난인가 봐
참 이상하다
이 방 안에 나
혼자만 있으면
네가 생각나
나쁜 손버릇
고치게 될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
애써보면 다 괜찮아질까
고쳐보면 너가 안아줄까
노력도 해봤어
이제는 널 지우고 싶어
기억은 저 수평선을 따라
참 이상하다
너만 빠진 나
혼자만 있으면
너만 생각나
나쁜 손버릇
언제쯤 고칠 수 있을까
아님 뭐 어쩌다
들키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