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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했어요

김의서
앨범 <언더커버> TOP 5작사 정지찬, 김의서, 윤경작곡 정지찬편곡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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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를 거예요
눈치챌 수 없죠
미소 띤 얼굴 뒤에
달래지 못해 글썽이던
내 슬픔들
모두 잊혀지게
저기 저 하늘에
상처를 구름으로
새겨놓으면 눈물 되어
비처럼 내릴까
남다른 이 길을 가려 하는 나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나
난 그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했어요
그것뿐이에요
말하고 싶지만
이런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
그 누가 이런 날
이해할 수 있을까
남다른 이 길을 가려 하는 나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나
난 그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했어요
그것뿐이에요
다시 또 언젠가
끝없는 길을 헤매이는 게
같은 절망에 던져지는 게
이뤄지지 못할 꿈을 쫓아가다
잊혀질까 겁이 나요
눈물에 닳은 서글픈 하루
한숨에 뒤척이는 깊은 밤
난 그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했어요
그것뿐이에요
그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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