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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가 연주하는 이 카페

이성준
앨범 밴드가 연주하는 이 카페작사 이승환작곡 이승환편곡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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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밤공기 따뜻한 조명 아래
잔잔한 피아노 내 맘을 녹여가네
살짝 눈을 감고 리듬에 몸을 맡겨
여긴 마치 다른 세상 같아
낯선 얼굴들 속삭이는 웃음소리
색소폰이 말해 오늘은 특별할 거라고
밴드가 연주하는 이 카페가 너무 좋아
부드런 베이스 라인 심장을 간지러워
한 모금 와인처럼 달콤한 멜로디
이 순간 속에서 난 꿈을 꾸는 듯해
스윙에 맞춰 너와 마주친 눈빛
한 박자 느리게 재즈처럼 스며들어
말하지 않아도 우린 이미 알고 있어
이 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야
낯선 멜로디도 내 것이 되는 기분
트럼펫이 속삭여 우리를 위한 세레나데
밴드가 연주하는 이 카페가 너무 좋아
피아노 건반 위로 설레임이 춤을 춰
달콤한 노래 속에 살짝 취한 것 같아
이 순간 속에서 난 사랑에 빠져가
한 곡이 끝나면 또 다른 리듬이 시작돼
마치 우리 이야기처럼 멈추지 않아
밴드가 연주하는 이 카페가 너무 좋아
이 노래 끝나도 난 여기 머물 거야
스윙에 맞춰 다시 노래가 흐를 때
이 음악 속에서 난 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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