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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그리고 사랑

미라솔
앨범 화이트데이 선물작사 Hyunju Kim작곡 Hyunj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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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본 그날, 기억나?  
창가에 비치던 노을빛처럼  
조용히 다가온 너의 미소가  
내 하루를 환하게 물들였어  
카페 창가에 마주 앉아  
서로의 이야길 꺼내 볼 때  
모르겠어, 이 떨림이  
언제부터였는지  

Ooh, 따스하게 스며들어  
Ooh, 조용하게 깊어져 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와  
이 마음을 느껴줘  
너와 나, 그리고 사랑  
그 안에 피어나는 봄날  
한 송이 꽃처럼, 은은히 번지는  
우리만의 이야기  

손끝에 닿는 온기 속에서  
너의 온 맘을 알 것 같아  
괜히 멍하니 바라보면  
넌 웃으며 내 손을 꼭 잡았어  
너의 작은 습관까지도  
이젠 내 하루가 돼버린 걸  
너 없이는, 난 안 될 것 같아  
너도 그렇다면  

Ooh, 따스하게 스며들어  
Ooh, 조용하게 깊어져 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와  
이 마음을 느껴줘  

너와 나, 그리고 사랑  
그 안에 피어나는 봄날  
한 송이 꽃처럼, 은은히 번지는  
우리만의 이야기  
(눈을 감아) 네 곁에서  
(손을 잡아) 느껴봐  
끝없는 계절이 흘러가도  
이 사랑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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