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웃고 있는 너.. 눈을 뜨면 자꾸 달아나
아침이 와도.. 하루가 가도.. 눈뜰 수 없는 나
습관처럼 듣게 되는 없는 번호 라는 말
이젠 마를 만도 한데.. 추억들이 다 눈물로 나와
꼭 한마디만 네게 전할 수 있다면
바보처럼 끝내 전하지 못한 말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그 사람보다 더 사랑할게
비겁하지만 자꾸 빌고 또 빌게 돼..
기적처럼 그 사람이 널 떠나가 주기를
이렇게라도 해야 살 수 있을 것 같은 날.. 용서해
습관처럼 기다려지는 너의 생일.. 우리기념일..
이젠 잊혀질 만도 한데 미련들이 다 눈물로 흘러
꼭 한마디만 네게 전할 수 있다면
바보처럼 끝내 전하지 못한 말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그 사람보다 더 사랑할게
비겁하지만 자꾸 빌고 또 빌게 돼
기적처럼 그 사람이 널 떠나가 주기를
이렇게 사는 나를.. 이것 밖에 안 되는 날.. 용서해..
...[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