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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윤오
앨범 1집 김영준작사 김영준작곡 김영준편곡 윤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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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많이 아프게 된다 해도
이젠 멈춰야 한다는 걸
더 이상 갈수는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함께 할 그림이 보인다 해도
이젠 그어야 한다는 걸
이젠 끝내야 한다는 걸
하늘색 도화지에
붉은 피가 흐르고
아름답던 그림들은
새빨갛게 물들어 갑니다
​너도 알고 있었으리라
우리의 그림은 끝났다는 걸
어떤 노력을 한다 해도
이젠 의미가 없다는 걸
하늘색 도화지에
붉은 피가 흐르고
아름답던 그림들은
새빨갛게 물들어 갑니다
어쩔 수 없다는 걸
니가 이해를 해 준다 해도
내 흉터는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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