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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y

라디오 939, Hakm (하킴)
앨범 HEADBUTTERS작사 라디오 939작곡 Hakm (하킴), 라디오 939편곡 Hakm (하킴), 라디오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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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험지엔 비가 내려 난 뭐라도 되려
힘껏 비를 맞으며 너희를 부러워했어
탯줄을 자른 배꼽 텅 빈 그 곳이 출처
빛나는 것들을 담고 못난 구석은 숨겨
배가 얼마나 고팠는지 겁을 주워 먹었어
이런 날 던지려니 얼굴이 자꾸 붉어져서
아직 아직 아직 이 말은 내 시그니쳐
이것만 고치면 되니까 좀 기다리고 있어
난 조용히 고여 조용히 고여
시간을 앞질러서 가는 널 숨죽여 보며
갈던 칼은 또 던져놓고 니 모습을 오려
천장에 붙여놓고 그럴 듯한 핑계를 목까지 덮어
what a ugly face ha ha ha
did you see that? ha ha ha
what a ugly face ha ha ha
did you see that? ha ha ha
나는 날 싫어해 근데 또 안 싫어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사는 게 무섭네 근데 정말 행복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나는 날 싫어해 근데 또 안 싫어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사는 게 무섭네 근데 정말 행복해
말이 자꾸 엉키네 미안 또 어지럽게 해서
난 서른이 넘어서야 당신이 좀 미워졌어
사람 좋단 사람 끝이 거기 여서
도망치는 법 같은 건 배운 적도
혼 내주고 와라 했던 그날 걔랑 싸우기 싫어서 울어버렸어
그건 내가 문제를 대하는 태도
개떡 같은 웃는 얼굴 화가 쌓이네 계속
왜 하필 양보한 나를 칭찬했어?
쟤들은 챙길 거 다 챙겨도 잘만 살던데 뭐, 어쨌든
난 도망쳤어 많은 순간을 뒤로 걷는 날 두고 시간은 흘러가고
망칠 수 없었지 이것 만은 날 설명 못 해 이걸 빼면
가사를 쓸 때 마다 머리가 터질 뻔해서 잠들지 못 하던
서울에 밤을 뒤로 했어 나 보고 배운대로
저 바닥을 찍어도 당신처럼 일어서면 되고
중요한 건 난 살아있다는 거 삶은 쌓아가는거
후회가 쌓이고 사는 게 뭐 같아도 아침엔 꼭 집을 나서
빠른 길 놔두고 에둘러 가는 내 버릇 고쳐 써
10년은 더 타고 다녔던 낡은 첫 차처럼
날 반기는 게 뭐가됐든 또 걸어
걱정은 접어 인사할 테니 당신보다 훨씬 더 늙어서
Ugly
Ugly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미운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
수많은 날이 쌓여서 내가 여기
빛나는 니가 되어 볼 수도 없지만
이런 날 니가 뺐어 갈 수도 없으니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finally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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