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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아

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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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이 너무 좋구나
하늘도 축복하는 오늘
궂은 날씨 행여 고생하진 않을까
졸인 맘 이제 놓이는구나
하얀 드레스 입은 널 보니
이제야 나도 와닿는구나
그저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 줄 만 알았는데
막상 보내려니 아쉬운 맘
아가야 왜 우니 괜찮다 울지 마라
오늘은 너의 날이지 않니
언제나 영원히 네 행복을 손 모아 기도하련다
내 삶의 이유 내 딸아
 
어색한 웃음 흔들리는 시선
어쩜 그리 나를 닮았는지
떨리는 네 손잡아 줄 수도 없기에
괜스레 내 맘 아려오잖니
하얀 드레스 입은 널 보니
이제야 나도 와닿는구나
그저 언제까지나 함께 있을 줄 만 알았는데
막상 보내려니 아쉬운 맘
아가야 왜 우니 괜찮다 울지 마라
오늘은 너의 날이지 않니
언제나 영원히 네 행복을 손 모아 기도하련다
내 삶의 이유 내 딸아
언제나 영원히 네 행복을 손 모아 기도하련다
내 삶의 이유 내 딸아
찬란히 빛날 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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