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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민영
등록자 민영(가슴으로 듣는 라이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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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니를 찾아 산기슭을 헤맨 지
벌써 이백 해, 세월은 흘러도
푸른 숲길 따라 발자국 새기며
곰돌이 마음은 늘 그 자리에


별빛은 나를 비추고
달빛은 길을 안내해
이쁘니를 향한 그리움 하나로
곰돌이는 오늘도 노래 부르네


바람결에 실려오는 작은 웃음소리
혹시 그대일까, 가슴이 떨려와
천 번의 겨울, 천 번의 봄을 지나
곰돌이의 사랑은 여전하네


별빛은 나를 비추고
달빛은 길을 안내해
이쁘니를 향한 그리움 하나로
곰돌이는 오늘도 노래 부르네


혹시 내 노래가 그대에게 닿는다면
숲 끝에서 기다릴게
이백 년의 시간도, 그리움도
사랑 앞에선 짧은 꿈이야


별빛은 나를 비추고
달빛은 길을 안내해
이쁘니를 향한 영원한 마음으로
곰돌이는 끝없이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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