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내 등을 토닥이고
모래 위 발자국만 늘어가
달콤한 풀 한 줌도 없지만
바람은 자꾸 너를 닮아
조금만 더 가면
네가 있을까
멍든 마음도
파도에 씻길까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을까
배고픈 마음 안고 노래해
파도 위로 너의 이름을
부르면 들릴까, 멀리서라도
나 여기 있어,
길 잃은 사랑스런 당나귀야
소금기 가득한 내 숨결에
작은 조개가 말을 걸어
“외로움은 잠시뿐이야
사랑은 늘 돌아오니까”
조금만 더 가면
네가 웃을까
깊어진 어둠도
달빛이 비출까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을까
텅 빈 배마저 노래가 되어
별빛 위로 너의 온기를
느끼면 울까, 기쁨이라도
나 여기 있어,
사랑을 품은 당나귀야
바람은 말했지
모든 길은 너로 이어진다고
눈물은 말했지
그리움이 사랑이었다고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었어
따스한 품으로 날 안아줘
지친 발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이유, 그건 너였어
이제 괜찮아
사랑을 찾은 당나귀야
모래 위 발자국만 늘어가
달콤한 풀 한 줌도 없지만
바람은 자꾸 너를 닮아
조금만 더 가면
네가 있을까
멍든 마음도
파도에 씻길까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을까
배고픈 마음 안고 노래해
파도 위로 너의 이름을
부르면 들릴까, 멀리서라도
나 여기 있어,
길 잃은 사랑스런 당나귀야
소금기 가득한 내 숨결에
작은 조개가 말을 걸어
“외로움은 잠시뿐이야
사랑은 늘 돌아오니까”
조금만 더 가면
네가 웃을까
깊어진 어둠도
달빛이 비출까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을까
텅 빈 배마저 노래가 되어
별빛 위로 너의 온기를
느끼면 울까, 기쁨이라도
나 여기 있어,
사랑을 품은 당나귀야
바람은 말했지
모든 길은 너로 이어진다고
눈물은 말했지
그리움이 사랑이었다고
푸른 길 끝엔 네가 있었어
따스한 품으로 날 안아줘
지친 발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이유, 그건 너였어
이제 괜찮아
사랑을 찾은 당나귀야